10. 성공하는기업의


?베스핀글로벌 / 정현석 이사


클라우드컴퓨팅 시대로 향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비즈니스 세계를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택시 회사는 차량 한 대 없이도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숙박 업체도 호텔시설 하나 없이도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회사가 금융, 유통, 제조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기존에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한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포레스터 리서치는 2020년이 되면 포춘 500대 기업의 52%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고, 모든 기업은 디지털 포식자가 되든지 혹은 디지털 희생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비즈니스 하는 모든 기업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많은 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의 비즈니스를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기술 혁신을 클라우드를 활용함으로써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신종 바이러스인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세계 비즈니스는 급격하게 지형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사람과의 접촉하지 않는 언텍트(Untact)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클라우드가 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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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 세계는 클라우드컴퓨팅으로 이동 중]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클라우드 사용하다 보니 클라우드 활용하는 방식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한 예로 최근 국내 온라인 쇼핑업체 A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요구사항과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A기업은 빠른 비즈니스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먼저 수백 개의 개별 서비스 조합 형태인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로 어플리케이션을 수정하였다. 하지만 온프레미스 형태인 시스템 환경에서는 응용프로그램의 개발, 테스트, 운영 환경의 민첩성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깨닫고 모든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여 민첩한 응용시스템 환경을 완벽히 구축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로 예전에는 응용프로그램 일일 신규 배포가 60회에 미만이었던 것이 클라우드로 전환 후 200회로 늘어나 고객의 실시간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또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시간도 1개월을 넘지 않을 정도로 빨라져 빠른 시장대응 상품을 만들 수 있었으며, 월 트래픽도 매월 37%씩 증가되는 결과를 얻었다. 나아가 다양한 클라우드 데이터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무한 확장이 가능하고, 성능이 굉장히 빠른 Data Platform을 구축하여 빠른 배송과 고객 상 품 추천도 실시하고 있다. A기업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4차 산업의 특징인 초연결성, 지능화, 빠른 비즈니스 환경 대응, 신기술 활용한 비즈니스 환경을 완벽히 구축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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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클라우드 도입 사례]


 

하지만 클라우드를 도입 했다고 해서 모든 기업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 후 비용절감 실패, 클라우드 관리 실패, 비즈니스 민첩성 및 확장성 실패, 클라우드 보안 문제 발생, 신기술 도입 실패, CAN(Cloud Native Application) 구현 실패,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실패 등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나열한 실패의 항목들은 클라우드의 장점에 해당하는 내용이라서 적지않게 혼란스럽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도입했는데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실패하는 기업은 대부분 기존 Legacy 운영 방식과 스킬 그대로 클라우드를 도입하고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는 기존 Legacy 환경과 소프트웨어, 인프라, 비용관리, 운영, 거버넌스, 개발 방법이 다른데 이에 따른 변화없이 기존 Legacy 운영 방식 그대로 클라우드를 활용하기 때문에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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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클라우드 실패의 원인]


 

또한 앞으로 Legacy 운영방식으로는 클라우드를 잘 활용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클라우드 서비스도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클라우드 기술은 ICT 컴퓨팅 자원의 클라우드 전환을 기반으로 하는 개별 as a Service 중심의 클라우드 1.0 단계에서, 타 기술 융합 및 전 산업분야 적용·확산을 위한 클라우드 2.0으로 전이하는 변곡점에 위치해 있다. 클라우드 1.0 기술의 주요 패러다임은 정보시스템을 자체 구축하는 방식에서 업무혁신을 위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술 위주로 모든 ICT의 기반환경 변화를 유도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실행환경 및 SW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aaS 서비스 제공 플랫폼 기술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었다. 또한 싱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성능 향상이나 서비스의 제공 및 관리 유연성을 고도화하는 기술들 위주로 다수의 기술 연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현재 클라우드 2.0 시대의 특징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실시간, 분석 및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신기술 및 서비스에 대하여 최적의 성능, 안정성, 신뢰성, 가용성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증가하고 있으며, IaaS, PaaS로 분류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간의 경계 모호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현상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이종 관리 기술, 대규모화에 따른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관리자의 개입을 줄이는 지능적 관리 기술, *aaS의 통합 서비스(개별 *aaS 기술 경계 모호성 증가), 타 기술과의 융합 및 산업도메인 적용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 클라우드 인프라 독립적 기술 및 서비스 호환성 제공 기술,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용 환경 일관성 제공 기술 등이 발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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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4. 클라우드 2.0 시대]


 

클라우드 활용 면에서도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클라우드 1.0시대에서 클라우드 활용의 중심은 인프라 서비스였으며, 클라우드 도입의 핵심 가치는 인프라 민첩성 증가,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운영효율을 통한 비용절감이었다. 주요 서비스도 컴퓨트,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인프라 중심이었고, 주요 사용자는 인프라를 관리하는 시스템 운영자였다. 하지만 클라우드 2.0 시대에서는 클라우드 활용의 중심이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바뀌었으며, 클라우드 도입의 핵심 가치는 비즈니스 혁신, 융합을 통한 신규 서비스 창출로 변했다. 주요 서비스도 인프라를 넘어서 개발함수(Function as a service),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으로 확대되었고, 주요 사용자도 시스템 운영자에서 개발자로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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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5. 클라우드 변화]


 

매년 클라우드 서비스도 급격히 변해가고 기존 Legacy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가 봇물처럼 나오는 현재의 시점에서 클라우드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비즈니스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기업에 새로운 역량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하려면 기업에 어떤 역량을 확보해야 할까?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베스핀글로벌 및 많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 그리고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등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하는 기업에게는 5가지 클라우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5가지 클라우드 역량이란, 첫째로 다양한 방식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역량, 둘째로 클라우드 비용절감 역량, 셋째로 CAN(Cloud Native Application) 개발 역량, 넷째로 빅데이터 역량, 다섯째로 Cloud Native Security 역량이다. 역량에 대한 세부 내용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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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6. 성공하는 기업의 5가지 클라우드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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