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이신용 이사
SaaS (Software as a Services)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이 서비스의 궁극적 가치는 네트웍이 연결되는 장소라면 어디든지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여 어플리케이션의 본질적 가치를 즉시 적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SaaS 어플리케이션의 모체가 되는 IaaS 환경은 가변적인 사용자 환경을 용이주도하게 대처하며 서비스의 연속성을 가져가도록 설계되고 있으며 이 기본원칙은 SaaS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처럼 IaaS환경의 안정적인 보급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SaaS서비스의 탄생과 눈부신 성장을 자주 목격하게 하고 연속적인 스타 어플리케이션 탄생을 예고하기에 충분한 요소가 되는 것 같다.
고객과 시장이 주목 할만한 어플리케이션이 시장에 선보여지고 클라우드를 포용할 수 있는 법제화된 제도와 인식의 변화로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SaaS의 성장세는 관심의 범위를 넘어 클라우드 시장확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 출처 : 가트너
SaaS 분야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2018년 매출은 22.2% 성장해 73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가트너는 2021년까지 SaaS 시장 규모가 총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지출의 4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클라우드를 만드는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은 클라우드를 선택해야 되는 이점과 원인을 다양한 요건으로 실무자들에게 이야기하고 설득해왔다. 비용 관점에서 CapEx, OpEx 이점을 가지고 설득하기도 하고 일부는 서비스의 확장성, 인프라의 운영 편의성, 관리 편의성 측면에서 SaaS 소프트웨어 도입을 이해 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SaaS는 고객들이 먼저 고려하게 되는 소프트웨어 도입의 첫 단추가 되어가고 있다. 시장 환경은 급변하고 고객 니즈는 변화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에서도 트렌드를 읽고 회사를 운영하고 물건을 생산하는데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시점에 맞게 구입하고, 변화라는 키워드에 맞게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시기에 맞게 변경하여 활용하는 것이 기업의 생존전략 중에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수요자에게 SaaS를 설득하기 위한 How?

* 출처 : The Cloud Infographic
현재도 다수의 수요자들은 IaaS, PaaS, SaaS의 이론의 페이지와 마주하면 외면 하고 눈으로 보는 물리적 실체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 하는 것이 현실이다. 종종 필자에게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눈에 보이도록 포장해 달라고 요청하는 분들의 사례와 마주하는 클라우드 시대에 웃지못할 사례를 경험하기도 한다.
IaaS는 하드웨어를 대체하고 엔지니어의 수고를 덜어주며 공간적 제약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공감대를 가져가기 용이하지만 PaaS의 경우에는 수요자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요소가 크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PaaS는 미들웨어와 플랫폼까지도 요건에 맞게 해결해 주지만 수요자가 마주하게 되는 현실은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는 가상의 비워져 있는 공간이다.
하지만, SaaS의 경우에는 시각적인 실체를 고객에게 직접 시연하고 동의를 구하며 수요자가 원하면 즉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기에 수요자 설득의 도입부를 유연하게 만들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수의 수요자들은 필자에게 소프트웨어의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보안의 중요성 만으로 구축형(On-premise)을 선택 해야 한다고 선언하고 컨설팅 의뢰를 요청하곤 한다.
이런 경우 수요자에게 SaaS 구조를 설득하기 보다는 On-Premise의 한계를 이해 하도록 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SaaS 선택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우려하는 높은 초기 도입비용, 인프라 운영에 소요되는 유지보수 지출, 내부 CX의 운영, 그리고 실시간 상황 대응의 부재를 낱낱이 고하고 이를 통한 수요자의 지출과 손실을 가감없이 판설 드린 후 선택을 기다리는 것이 수요자를 설득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향 이라는데 긍정적인 공감대를 얻고 있다.
제안이 성공하여 수요자의 선택을 받기 직전에 SaaS라 하더라도 수요자가 물러서지 않는 영역은 인프라에 맞는 최적화의 영역이다. SaaS의 경우 표준화 되어 공급되는 소프트웨어가 대부분이고 이를 각 수요자에 맞게 최적화 하는 것은 어렵거나 상당히 불편한 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본질적 가치를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주에 있다면 다양한 API 방식의 도구를 활용하여 소프트웨어를 최적화 하는 것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SaaS 공급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SaaS 소프트웨어의 경우 파생되는 2차, 3차 소프트웨어를 탄생시키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생산 구조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순환적인 SaaS 소비 생태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와 같은 SaaS 시장의 순환으로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이전과 다른 제품의 유통을 경험하고 시장확대를 능동적으로 이루어 갈 수 있다.
SaaS 소프트웨어의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배경에는 시스템 통합이 가속화되고 모바일중심의 업무 환경이 주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논리적으로 통합된 인프라 환경은 슬림화 되고 애플리케이션의 부담 없는 생산과 배포를 가능하게 했다.
최종 수요자들도 모바일에서 앱을 통해서 일을 하기 위한 합리적인 비용을 지출하는데 능동적인 대처를 주저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존의 업무지원을 받았던 범위를 스스로가 극복하며 업무의 범위나 범주에 구속 받지않고 자유롭게 영역을 넘나들며 회사의 내, 외부와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업무를 보기 위해 종이는 이제 옵션에서 제외해도 되기에 업무의 시작인 출퇴근 확인에서 일일 업무보고, 일정 및 출장 관리까지 하나의 통합 된 업무환경이 SaaS형태로 언제든지 내 스마트폰으로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다.
SaaS는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최상위에 있는 서비스이면서 최종단계의 개발 산출물이다. 따라서 운영과 책임을 소프트웨어 제조사가 부담하기에 수요자는 본질적인 업무 목적에 집중할 수 있다. 즉, 이제 수요자는 소프트웨어를 자산으로 이해하고 가두기 보다는 업무의 목적지를 향해 필연적으로 사용하고 거쳐가는 소비적 중간재로 생각하는 개념이 확산되고 있다. 따라서 SaaS 목적지도 고객의 창고가 아닌 고객의 업무영역으로 위치를 달리하며 클라우드 시대의 주류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문헌
1. 가트너 [2017년] 2017년 ~ 2021년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전망
2. SaaS, PaaS and IaaS: What are The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