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클라우드혁신센터 / 권영진 수석


 

1. 국내 클라우드 환경 개요

1-1. 제공되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및 서비스 종류

  • 클라우드 컴퓨팅을 누가 어떻게 구축하여 서비스하느냐에 따라 공용(public), 사설(private), 하이브리드(hybrid)로 구분
    - 공용 클라우드는 AWS, Microsoft, Google과 같은 외부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자가 HW와 SW 및 기타 IT 자원을 소유하고 서비스를 제공
    - 사설 클라우드는 개별 기업이 자체 데이터 센터 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경우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사설과 공용 클라우드를 결합한 형태로 기업의 핵심 시스템은 내부에 두고 외부의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방식
  • 클라우드 서비스의 제공 범위에 따라 IaaS, PaaS, SaaS로 구분
    -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CPU, 메모리 등의 HW 자원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운영체제와 SW 개발이나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들까지 제공하는 서비스
    -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HW와 OS뿐만 아니라 응용 SW까지 제공

 



 

1-2.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 분야

  • 게임이나 인터넷 쇼핑몰처럼 고객이 특정 시점에 집중되는 영역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매우 효과적인 분야
    - 게임이나 인터넷 쇼핑몰은 출시 초기에 성공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서 자체 시스템 구축에 따른 리스크가 매우 큰 영역 또한, 고객들이 특정 시점에 집중되는 경향으로 인해 최대 수요에 맞춰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따른 막대한 비용이 발생
    -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컴퓨팅 자원을 임대하는 클라우드 방식이 효과적이며, 실제로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의 주요 고객은 게임과 e-commerce 분야
    -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 시간대에 사이트 접속이 활발한 온라인 교육 분야도 클라우드 활용이 유망한 분야


  • 단시간에 대규모 컴퓨팅 자원이 필요한 인공지능 개발이나 시뮬레이션 분야도 클라우드 이용에 효과적인 분야
    - 인공지능 개발이나 금융회사의 리스크 시뮬레이션 등과 같은 분야는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순간에만 막대한 컴퓨팅 자원이 필요
    - 정기적으로 짧은 시간에 집중되어 대규모 컴퓨팅이 필요한 작업을 위해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클라우드 방식이 훨씬 더 비용 효율적


  • 클라우드를 통해 유연한 컴퓨팅 자원 활용이 가능하지만, 최상의 안정성과 보안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적용에 한계
    - 통상 클라우드 사업자가 제공하는 시스템 가용률은 99.95%로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 추구하는 99.999%에는 미치지 못함 24시간 365일 절대로 중단되어서는 안 되는 시스템인 경우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리스크가 높음
    - 기업의 핵심 경쟁력과 관련된 공정 데이터 등의 처리는 인터넷과 연결되어 사용해야 하는 클라우드 환경과는 적합하지 않음


<그림2. (출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그림3. (출처: 금융감독원)>


 

1-3.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

국내에 활동하는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클라우드, IBM클라우드, 오라클클라우드, HP클라우드, 아카마이, 랙스페이스 등이 국내에 대형 대부분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진출하여 활동 중이며 후발주자인 국내 기업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강화하는 전략을 통해 국내 IT 사업자도 본연의 경쟁력에 기반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며 빠르게 시장을 경쟁력 갖춰가고 있다.



 

국내 공용(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는 크게 정보 통신 기술망 사업가 제공하는 KT클라우드(kt), 클라우드Z(sk), U+클라우드N(LG 유플러스) 포털 업체에서 제공하는 네이버클라우드(Naver), NHN클라우드(NHN), i클라우드(카카오) 대표적으로 구분”

네이버·NHN·KT 등 주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사업현황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전개 중인 KT도 국내 7,000여개 고객사 KT는 국내 공공·금융 클라우드 시장에선 70% 이상 점유, 네이버클라우드 고객사는 2만5,000개 이상으로 고객사가 매년 2배가량 증가하고 있다.

NHN클라우드도 고객사 3,000여 곳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며 미국·중국이 양분하고 있는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제3지대’로 성장해나간다는 목표로 해외 진출지역 고객을 확대하고 있다.

 



 

1-4. 국내 클라우드서비스 사업자별 차이점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해외 사업자부터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NHN 등 국내 사업자까지 대부분의 클라우드 사업자는 인프라 서비스를 먼저 선보이고, 이를 토대로 플랫폼 서비스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같은 고급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네이버 클라우드
    - 네이버는 ‘뉴로클라우드’를 앞세워 금융권을 공략해왔다. 뉴로클라우드는 효율성·유연성·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다. 금융권은 안정성과 보안이 필수로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에 제한이 많았는데 네이버 클라우드는 이 부분에서 강점이 있다.
    - 네이버 클라우드 관계자는 “그동안 퍼블릭 클라우드 이용에 제한이 많았던 공공·금융·의료 영역 등에 집중했다”며 “클라우드에는 산업의 경계가 없어 이커머스·게임·제조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 NHN 클라우드
    - NHN 역시 구축형 클라우드 및 거점 데이터센터 등을 활용해 금융 및 공공부문 대형 IT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데이터&AI 등 세 가지 영역의 역량을 보인다.
  • KT 클라우드
    - KT는 이통사 중 클라우드 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데이터센터·네트워크·PaaS(서비스형 플랫폼)·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까지 통합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클라우드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패키지 서비스 ‘DX 플랫폼’도 선보였다. 또 공공기관의 원격·재택근무를 지원하기 위해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서비스를 내놨고 금융감독원의 신규 서비스 수용 적합성 심사 기간을 단축시키고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금융사의 중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금융 전용 클라우드를 오픈했다.
  • U+ 클라우드N
    - LG 유플러스는 구축형 클라우드 중심인 KT에 대항해 서비스형 시장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번 구축하면 유지보수 비용만 발생하는 구축형 클라우드와 달리 서비스형은 매월 이용한 용량에 대해서만 지불하는 월 과금 형태다. 소규모 기업에서 많이 이용된다. 다양한 단말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가상의 PC를 제공하는 ‘U+클라우드PC’ 서비스도 지난 6월 출시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대기업 중심의 구축형 사업으로 형성돼 있다. LG유플러스의 서비스형 시장은 국내 초기 단계로 클라우드의 성장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Cloud Z
    - SK텔레콤은 SK C&C· SK인포섹·SK브로드밴드 등 SK 주요 ICT 계열사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체계를 만들었다.
  • 카카오 i 클라우드
    - 카카오 i클라우드 카카오의 인공지능·B2B 사업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장 보편적인 기업용 클라우드인 인프라 서비스(IaaS)보다 기업과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PaaS) 위주로 서비스를 꾸린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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